'2050 탄소중립' 어떻게 할까..부산시, 온라인 댓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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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찾는다.
부산시 송삼종 행정자치국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부산 실현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길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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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가 시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찾는다.
부산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토론을 오는 30일까지 부산시 누리집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민토론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시민토론은 부산시 누리집의 ‘시민토론 ON AIR’ 코너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가정·회사·학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카드 뉴스로 제작·제공하며, 시민토론 참여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이끄는 방안, 시가 추진해야 할 정책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아이디어를 댓글로 제시하면 된다.
부산시 송삼종 행정자치국장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부산 실현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시민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듣고 반영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길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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