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3분기 컨센서스 부합..낮아진 성장 기대감에 목표가↓-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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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일 금호석유가 3분기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1천409억원, 5천620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금호석유의 연간 견조한 실적 그림에는 변화가 없다"며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페인트 시장 호조에 따른 페놀 사업 강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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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증권은 1일 금호석유가 3분기 시장 예상치와 유사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익 하락 추이와 신규 투자 가시화 지연에 따른 낮아진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샘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1천409억원, 5천620억원으로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가장 큰 부담 요소였던 부타디엔(BD)은 지난 8월 중순 6월 말 대비 27% 가까이 증가했으나 안정화되는 추세"라며 "미국 BD 가격의 추가 상승이 관찰되지 않으며, 아시아에서도 BD 물량이 추가로 나오는 만큼 이전과 같은 부담은 덜해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SBR과 NB-라텍스 가격 수준이 여전히 높아 원가 부담 완화 시 수익성이 재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호석유의 연간 견조한 실적 그림에는 변화가 없다"며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이 예상되고 있으며 페인트 시장 호조에 따른 페놀 사업 강세가 기회 요인"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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