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올림피아코스에 완패..김민재 6경기 연속 풀타임

김형열 기자 2021. 10. 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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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터키 페네르바체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완패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로파리그 D조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페네르바체의 수비 핵심 자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김민재는 대회 2경기 연속, 공식전 8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고 또 공식전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올림피아코스 공격진을 혼자서 다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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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에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뛴 터키 페네르바체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완패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로파리그 D조 2차전에서 올림피아코스에 3대 0으로 졌습니다.

페네르바체의 수비 핵심 자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김민재는 대회 2경기 연속, 공식전 8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했고 또 공식전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올림피아코스 공격진을 혼자서 다 막아낼 수는 없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슈팅 수(16-10), 점유율(56-55)에서 앞섰지만, 골 결정력에서는 올림피아코스가 월등히 나았습니다.

전반 6분 만에 프란시스코 소아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페네르바체는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에게 후반 17분과 23분 연속골을 얻어맞고 무너졌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페네르바체는 올림피아코스(승점 6)와 프랑크푸르트(승점 4)에 이어 조 3위(승점 1)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페네르바체 구단 트위터,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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