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했다고요?"..고속도로 멧돼지 충돌 직전 영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이제 멧돼지 활동량이 늘어나는 가을철인데요, 고속도로에 뛰어든 멧돼지와 차량이 정면충돌하는 아찔한 사고 영상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향해 갑자기 멧돼지 한 마리가 달려옵니다.
이후 몇 초도 되지 않아 차량은 멧돼지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이제 멧돼지 활동량이 늘어나는 가을철인데요, 고속도로에 뛰어든 멧돼지와 차량이 정면충돌하는 아찔한 사고 영상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향해 갑자기 멧돼지 한 마리가 달려옵니다.
이후 몇 초도 되지 않아 차량은 멧돼지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지난달 9일 경북 안동시에서 난 사고인데요, 차량은 수리하지 못하고 폐차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위에서는 1차선으로 피했어야지 왜 차선 변경을 못하냐고 하는데 급히 차로를 변경해 피하는 게 맞는 거냐'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교통 전문가는 '오른쪽으로 핸들을 틀면 난간 아래로 떨어질 수도 있고 왼쪽으로 핸들을 틀면 중앙분리대를 박고 차가 전복될 수도 있다'며 '피해 차량은 방법이 없었다, 운이 나빴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한문철 TV', 기사 출처 : 이데일리)
---
건물 6층 주차장에서 차량이 난간으로 돌진해 옆 건물 옥상으로 추락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어제(30일) 인천 부평에 있는 건물 6층 주차장, 승용차가 휘청휘청하면서 빠른 속도로 직진합니다.
차량은 그대로 달려 창문과 난간을 모두 뚫고 바로 옆 3층까지 건물 옥상으로 추락했습니다.
에어백은 터져 나왔고, 차량 보닛은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차장 바닥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달릴 때 생기는 자국인 스키드 마크가 길게 남아 있고,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브레이크를 밟는 소리가 매우 크게 났다고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YTN)
---
가을의 불청객, 바로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길거리를 뒤덮고 있는 은행나무 열매인데요, 지자체 중엔 굴착기를 동원해 아예 열매를 미리 따버리기도 합니다.
어제 부산 남구의 도로변, 은행나무에서 열매가 비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중장비까지 동원됐는데, 굴착기에 집게를 달아 나무를 잡고 흔드는 뒤 그물 위로 떨어진 은행 열매를 한 곳으로 모읍니다.
5분에 한 그루씩 털고 줍는 것을 반복하지만 떨어지는 열매와 잎은 끝이 없습니다.
나무 한 그루에서 많게는 20kg짜리 마대 자루 5개를 채우기도 합니다.
은행 열매가 떨어져 터지면 악취가 나다 보니 나무 옆 가게 상인들이 작업팀을 가장 먼저 반겼다고요.
지자체들은 열매가 익어 저절로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채취하고 있습니다.
채취된 은행 열매는 폐기되거나 중금속 검사를 거쳐 식용 등으로 기부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손흥민 시즌 첫 도움' 토트넘, 5대 1 대승 거두고 조 1위
- 장용준 조사 뒤 귀가…“음주 측정 거부가 유리” 손 봐야
- 전세를 구했다, 꿈을 잃었다 (ft. 전세 사기)
- 푹 꺼진다던 '종이 침대', 판매 쑥 늘어난 이유
- 유동규 “술 먹고 휴대전화 던졌을 뿐…이재명 측근 아냐”
- 13번째 녹취가 핵심…“3명이 이익 배분 논의”
- 24시간 걸려오는 전화…폭언에 지친 1339 상담사
- 20대 건물주 · 2살 주식 부자…'부모 찬스' 세무조사
- 美 해변서 발견된 시신…지갑에는 수천만 원 당첨 복권
- 아이들 앞서 당한 '묻지마 폭행'…태권도 관장은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