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도움' 토트넘, 콘퍼런스리그 홈경기 대승

박찬형 2021. 10.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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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1일(한국시간)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 홈경기를 5-1로 이겼다.

토트넘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 자격으로 참가한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여 콘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토트넘이 3-1로 앞선 후반 32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8경기 3득점 1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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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1일(한국시간) 무라(슬로베니아)와 2021-22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 홈경기를 5-1로 이겼다. 손흥민(29)은 팀 4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은 3등급 클럽대항전으로 올해 새로 만든 대회다. 토트넘은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위 자격으로 참가한 예선 플레이오프를 통과하여 콘퍼런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손흥민은 무라전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토트넘이 3-1로 앞선 후반 32분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의 추가골을 도왔다.

손흥민(7번)이 무라와 2021-22 유럽축구연맹 유로파 콘퍼런스 G조 2차전 홈경기 승리 후 해트트릭을 기록한 동료 공격수 해리 케인(왼쪽)을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
손흥민은 추가 시간 3분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이탈리아)의 스루패스에 호응하여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토트넘 무라전 승리를 주도했다. 지오바니 로셀소(25·아르헨티나)도 1득점 1도움으로 활약했다. 델레 알리(25·잉글랜드)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컵대회 포함 8경기 3득점 1도움이다. 골은 모두 EPL에서 기록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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