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셧다운' 방지 법안 서명..연방정부 12월 초까지 정상 운영

정준형 기자 2021. 10. 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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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 즉 일시적 업무정지를 방지할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연방정부 기관들에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예산안에 서 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셧다운 시한을 앞두고 임시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35일동안 연방정부 셧다운을 겪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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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의 셧다운, 즉 일시적 업무정지를 방지할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연방정부 기관들에 예산을 지원하는 임시지출 예산안에 서 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을 피해 최소한 오는 12월 3일까지 정상적인 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미국 의회는 셧다운 시한을 앞두고 임시지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은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35일동안 연방정부 셧다운을 겪은 바 있습니다.

셧다운이 발생하면 연방정부와 관계기관에 고용된 공무원을 비롯한 인력 수십만 명이 휴직하고 일부 정부기관 서비스의 운용이 중단돼 국민이 불편을 겪게되며 경제도 타격을 받습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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