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발생..누적확진자 5000명 돌파

황태종 2021. 10. 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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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990~501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 △부산지역 확진자 관련 1명 △대구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2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 누적확진자가 5000명은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8개월(2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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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선 29명 추가 확진..누적확진자 광주 5017명·전남 3113명
이달주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990~501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감염경로별로 △직업소개소 전수검사 행정명령 관련 8명(누적 9명) △광산구 소재 학원 관련 3명(누적 7명) △광산구 소재 외국인 선제검사 관련 4명(누적 243명)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명(누적 108명) △광주지역 기존 확진자 관련 4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3명이다.

또 △부산지역 확진자 관련 1명 △대구지역 확진자 관련 1명 △전남지역 확진자 관련 2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지역 누적확진자가 5000명은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년8개월(20개월) 만이다.

1000명 단위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25일 북구 모 교회 집단감염 과정에서 1000번째 확진자가 발생하기까지 10개월22일이 걸렸으나, 2000번째는 1개월28일 만에 돌파했다. 이후 소상 상태 속에 3000번째 확진자 발생까지는 4개월16일이 소요됐으나 4000번째와 5000번째 확진자 발생까지는 각각 1개월19일, 1개월2일이 걸렸다.

한편 전남에서는 전날 2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3085~31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여수시 8명, 나주시 7명, 고흥군 5명, 영암군 3명, 순천시·광양시 각 2명, 목포시·보성군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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