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714만원' 메시 투숙 5성호텔, 복면 갱단에 털렸다

강필주 2021. 10. 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와 가족들이 임시로 거처하고 있는 호텔에 도둑이 들어 떠들썩 하다.

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영국 '더 선'을 인용,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후 한달 동안 머물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5성 호텔 '르 로얄 몽소'의 방 4개에 도둑이 침입, 수천 파운드의 현금과 귀중품을 도난당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4, 파리 생제르맹)와 가족들이 임시로 거처하고 있는 호텔에 도둑이 들어 떠들썩 하다. 

1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영국 '더 선'을 인용,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후 한달 동안 머물고 있는 프랑스 파리의 5성 호텔 '르 로얄 몽소'의 방 4개에 도둑이 침입, 수천 파운드의 현금과 귀중품을 도난당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도둑들은 건물 옆면 지붕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메시의 방은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았다. CCTV에는 복면을 한 두 명의 남자가 메시가 머물고 있는 바로 위층인 6층의 잠기지 않은 발코니를 통해 침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여성 손님은 도둑 침입으로 3000파운드(약 479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도난 당했고 500파운드(약 80만 원) 상당의 귀걸이 한쌍, 2000파운드(약 319만 원)의 현금이 없어졌다. 

메시는 지난 8월 PSG로 이적한 후 이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는 데 가격이 하룻밤에 1만 7000파운드(약 2714만 원)로 알려져 있다. 한 경찰 소식통은 '더 선'과 인터뷰에서 "분명 아주 심각한 보안 침해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경험 많은 갱단이 한 짓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미러는 "이 사건으로 메시가 계약 문제로 인해 새로운 구단을 찾아야 하기 전 바르셀로나 생활에 만족했던 그의 가족들(아내 안토넬라 로쿠초와 티아고, 마테오, 치로 3명의 아들)을 불안하게 만들 것 같다"면서 "임대할 주책을 구입한 만큼 머지 않아 호텔에서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