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아이용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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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옛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엠프로쓰리 키즈)'를 출시하고 어린이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자사 제품 내 '일반식품 기능성표시'를 적용한 첫 제품이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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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MPRO3 키즈(엠프로쓰리 키즈)’를 출시하고 어린이 식품 시장을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MPRO3 키즈는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달성한 ‘장케어프로젝트 MPRO3’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다. ‘우리 아이 장(腸) 건강을 위한 맞춤형 포뮬러’를 콘셉트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제품에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는 hy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한 특허 유산균 3종이다.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마실 수 있는 드링크 제품으로 100억 CFU를 보증한다.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1일 섭취량 3mg을 함께 담았다.
홍삼과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 등 기능성 부원료를 함께 넣어 성장기 어린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다. 골드키위 농축액을 이용해 텁텁하지 않고 상큼하다.
어린이가 먹는 제품인 만큼 제품 안전과 품질에 각별히 신경 썼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액상 발효유 상위 3개 브랜드 대비 당 함량이 25% 가량 적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과 ‘HACCP인증’도 마쳤다.
hy 자체 조사 결과 키즈 발효유 시장 규모는 2018년 1079억 원에서 지난해 1254억원으로 2년 새 14% 가량 성장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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