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오징어 게임' 속 네모가면 목소리, 저 아닙니다" 해명

안태현 기자 2021. 10. 1.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법래가 '오징어 게임' 속 진행요원 목소리 출연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법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작품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음에, 1부에 잠깐 나오는 역할이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러한 와중에 극 중 네모 문양 가면을 쓴 진행요원의 목소리를 누가 연기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고, 다수의 누리꾼들이 해당 배우를 김법래로 추측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법래 © News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법래가 '오징어 게임' 속 진행요원 목소리 출연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법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징어 게임' 작품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음에, 1부에 잠깐 나오는 역할이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김법래는 "위키백과에도 잘못되어있는 부분이 있고, 많은 분들께서 제가 네모가면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이 아니냐고 물어보셔서 말씀드린다"라며 "저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1부에 사채업자로 출연했다"라며 "어쨌건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작품에 동참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극 중 네모 문양 가면을 쓴 진행요원의 목소리를 누가 연기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고, 다수의 누리꾼들이 해당 배우를 김법래로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