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인저" 글로벌 車업계 전고체 경쟁 '활활'

SBSBiz 2021. 10. 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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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기업이슈' - 장연재

◇ 2차전지 관련주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와 폭스바겐, BMW, 포드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도요타는 이달 초 시제품을 탑재한 콘셉트카를 공개했으며, 폭스바겐은 지난 3월 미국 퀀텀스케이프에 1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글로벌 투자 확대 기대감 속에 2차 전지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 리비안 관련주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오는 11월 뉴욕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이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 달러(약 12조4488억 원)이며 상장 후 기업가치는 800억 달러(약 94조7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부품 공급사 애코캡, 대원화성의 주가가 2거래일째 상한가를 경신했습니다.

◇ 남북 경협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일단 청와대는 공식 입장을 자제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다만 김 위원장의 통신선 복원 의사 표명에 따른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경협주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콘서트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BTS의 오프라인 북미 콘서트 개최 소식이 전해지는 등 북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가 현실화된다면, 기존 실적 대비 30% 이상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에스엠은 11월 중 자회사 ‘디어유’의 코스닥 상장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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