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화천대유 관련' 의혹 제기한 열린공감TV,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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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화천대유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전 총장의 대선 후보 캠프 법률팀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오는 5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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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화천대유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전 총장의 대선 후보 캠프 법률팀이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 관계자들을 고발한 것과 관련해 오는 5일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윤 전 총장 캠프는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대표 겸 진행자인 A씨 등 관계자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다.
캠프는 윤 전 총장의 부친인 윤기중 명예교수가 자신의 자택을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모씨의 친누나에게 시세보다 싼 값에 매도한 것을 '뇌물 정황'이라고 보도한 열린공감TV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 캠프는 부동산 매매 계약서 원본과 부친 명의의 통장 거래내역을 공개하며 이 같은 의혹 제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경찰은 고발장 접수 1주일 내로 빠르게 고발인 조사 일정을 잡고 수사에 착수하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 캠프 측은 이번 조사를 통해 윤 전 총장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담긴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된 사업가 정대택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진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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