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을 룸살롱 개조..여성접객원·손님 22명 한밤 술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정집을 개조해 불법 '룸살롱'을 운영하던 업주와 종업원, 그리고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월25일 오전 0시 15분 강남구 역삼동 주택가 한 빌라에서 업주 김모씨와 종업원 2명, 여성 접객원 7명, 손님 12명을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탐문을 통해 영업 정황을 파악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고, 술을 마시던 손님과 여성종업원들을 발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가정집을 개조해 불법 '룸살롱'을 운영하던 업주와 종업원, 그리고 손님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9월25일 오전 0시 15분 강남구 역삼동 주택가 한 빌라에서 업주 김모씨와 종업원 2명, 여성 접객원 7명, 손님 12명을 식품위생법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역삼동 한 빌라에서 불법영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취지의 첩보를 수집해 지난달 25일 단속에 나섰다.
탐문을 통해 영업 정황을 파악한 경찰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고, 술을 마시던 손님과 여성종업원들을 발견했다. 집 내부 인테리어도 룸살롱과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채림 "아빠 보고 싶다는 아들 위해 7년 만에 전남편에 연락"
- 여성 속옷만 널려 있는 집 침입, 21명 성폭행한 대구 발바리
- 정영주 "전남친 3명 유부남 됐지만 여전히 만나…아내들도 관계 안다"
- "성매매 중독 남편, 중국 여성에 스폰…땅값 1천억인데 '돈 없다' 이혼 주저"
- 옥주현, 길거리 한복판서 '후~'…"어렵다 어려워 흡연"
- "할아버지상 중 부부관계 원하는 남편…거절하자 '집에 갈래' 황당"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
- 미나 "엄마, 심정지 후 욕조 물에 잠긴 채 발견…그 후로 반신욕 못해"
- 남보라 "♥예비신랑, 손흥민 닮았다…메가커피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