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운임 13년만에 최고치..하반기 실적 기대에 목표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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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인 해운 업황 호황에 팬오션(028670)의 목표주가를 기존 6,700원에서 9,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1일 삼성증권은 지난 2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5,197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팬오션의 실전 개선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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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700원→9,000원 상향 조정
BDI 5,197포인트 13년 만의 최고치
업황 호황에 전대 확장 전략 통할 것
삼성증권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인 해운 업황 호황에 팬오션(028670)의 목표주가를 기존 6,700원에서 9,000원으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1일 삼성증권은 지난 2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5,197포인트를 기록하며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하반기 팬오션의 실전 개선을 전망했다. 팬오션의 운영 선대는 2분기 말 기준 257척으로 8년여 만에 처음으로 250척을 웃돌았는데, 운임 상승이 이어지며 선대 확장 전략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13년 만의 호황 도래에도 신조 발주 잔고는 5,813만DWT(재화중량톤수)로 여전히 전체 선복량의 6.2% 수준”이라며 “2023년부터 강화되는 환경 규제까지 감안하면 상당 기간 공급 완화 효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015년 기업 회생 이후 최대 호황 도래에 따라 2021년, 202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6%, 15%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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