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호날두에게 밀린 카바니 노린다

이현민 2021. 10. 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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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긴급 임대를 추진한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9월 30일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4)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격수 보강을 추진했다.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 라요 카예카노 라다멜 팔카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영입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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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긴급 임대를 추진한다.

스페인 엘 나시오날은 9월 30일 “레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4)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를 노렸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협상이 난항을 겪으며 불발됐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격수 보강을 추진했다. 그러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루카 요비치, 마리아노 디아즈로 충분히 메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뚜껑을 열자 카림 벤제마가 여전히 잘해주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까지 터졌다. 승승장구했지만, 9월 29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최약체인 셰리프 티라스폴에 1-2로 충격 패를 당했다.

매체에 따르면 챔피언스리그에서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페레스 회장이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움직일 것이다. 아스널 공격수 피에르 오바메양, 라요 카예카노 라다멜 팔카오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영입이 어렵다. 따라서 카바니 임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면서 카바니는 맨유에서 거의 출전 기회가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합류해 뒤로 밀려 났고, 이미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레알이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있다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입성을 점쳤다.

카바니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그의 가치는 600만 유로(82억 원)다. 레알은 진지하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카바니는 지난해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공식 3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부상과 호날두 합류 여파로 47분 출전에 그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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