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첫 도움..토트넘 5대 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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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토트넘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며 슬로베니아 무라전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첫 도움을 기록하고 케인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5대 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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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토트넘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며 슬로베니아 무라전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G조 2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첫 도움을 기록하고 케인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5대 1로 이겼습니다.
유럽 클럽대항전의 3부 리그 격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는 올 시즌 신설된 가운데, 손흥민은 이 대회 자신의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고, 정규리그 3골을 포함해 시즌 4번째 공격 포인트(3골 1도움)를 기록했습니다.
주말 애스턴 빌라와 리그 경기를 대비해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를 선발에서 제외한 토트넘은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습니다.
전반 4분 만에 알리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했고, 4분 뒤에는 로셀소가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하지만, 후반 8분 무라 코우스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1골 차로 쫓기자, 산투 감독은 14분에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를 모두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공격 삼총사가 곧바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23분에 모우라의 패스를 받아 케인이 골망을 흔들었고, 31분에는 손흥민과 케인이 쐐기골을 합작했습니다.
손흥민이 빠르게 돌파하며 상대 태클을 가볍게 뚫은 뒤, 자로 잰듯한 크로스를 케인의 발끝에 배달했습니다.
손흥민은 화려한 개인기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상승세를 탄 토트넘은 42분에 케인이 해트트릭까지 작성하며 5대 1 대승을 거두고 G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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