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60명 신규 확진..구미 유흥주점 관련 15명으로 늘어

이승형 2021. 10. 1.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18명, 칠곡 9명, 포항·경산 각 7명, 김천 5명, 경주·영천·고령 각 3명, 안동·문경·성주·예천·울릉 각 1명이 늘어 총 8천383명이다.

칠곡에서는 구미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8명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검사 대기 중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구미 18명, 칠곡 9명, 포항·경산 각 7명, 김천 5명, 경주·영천·고령 각 3명, 안동·문경·성주·예천·울릉 각 1명이 늘어 총 8천383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2명은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10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구미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6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관련 누계는 15명이 됐다.

또 감염경로 불명의 4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에서는 구미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과 기존 확진자들 지인 등 8명이 확진됐다.

포항과 경산 각 7명은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등이다.

김천에서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2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확진자들 접촉자 3명, 영천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1명과 확진자들 지인 2명, 고령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과 확진자들 가족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주와 울릉에서는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1명씩 확진돼 역학조사 중이다.

안동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문경 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내국인, 예천 1명은 서울 확진자 가족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485명이 더 나왔다.

현재 3천539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haru@yna.co.kr

☞ 가슴 달린 남자·수염 나는 여자…요즘 늘어난 이유?
☞ 호날두도 주유대란 못 피해…운전기사 7시간 대기 후 포기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식당 성추행' 前챔피언 복서 "때려서 방어한 것"
☞ 팝스타 샤키라, 아들과 산책 중 야생 멧돼지에 공격받아 '아찔'
☞ '오징어 게임'만 있나…'갯마을 차차차' 글로벌 흥행
☞ 교제 남성에 억대 사기 피해 호소 여성 극단 선택…남성 입건
☞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만취 남성 무죄, 이유가?
☞ 무엇이 20대 여성을 절박하게 하나...급증하는 극단선택
☞ 독수리와 충돌한 고속도로 순찰차 앞유리 박살나며 '아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