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 세쌍둥이 출생신고 완료 "건강히 잘 크고 있다"

박세연 2021. 10. 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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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생신고를 마쳤다.

황신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 출생신고 했어요"라며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표를 공개했다.

주민등록표에는 황신영의 세 자녀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의 이름이 적혀 있다.

황신영은 "제왕절개 회복이 빠르게 안 되네요. 오늘도 수술 부위 아직도 좀 아프고 해서 어제 오늘 우울했는데 남편이 출생신고하러 다녀와서 주민등록표를 딱 보여주니 웃으면 너무 배 아픈데 그냥 아파하며 웃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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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생신고를 마쳤다.

황신영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 출생신고 했어요"라며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표를 공개했다. 주민등록표에는 황신영의 세 자녀 안아서, 안아준, 안아영의 이름이 적혀 있다.

황신영은 "제왕절개 회복이 빠르게 안 되네요. 오늘도 수술 부위 아직도 좀 아프고 해서 어제 오늘 우울했는데 남편이 출생신고하러 다녀와서 주민등록표를 딱 보여주니 웃으면 너무 배 아픈데 그냥 아파하며 웃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황신영은 "남편이 계속 웃게 해주네요. 그 와중에 핸드워시 받아왔다고 자랑하고 양육수당, 출산축하금 등 정부에서 주는 혜택이 다양하네요. 애들은 아직도 니큐에서 건강히 잘 크고 있데요. 너무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요. 애들이 작게 나와서 그런지 니큐에서 나오는데만 시간이 좀 걸리나봐요. 세명 합체하는 그날까지 회복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 쌍둥이를 임신했으며, 지난달 27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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