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Q 광학솔루션 주도 호실적 전망 -IB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1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IT섹터 내의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47.3% 증가한 3조4684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광학솔루션 부문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판소재가 10% 이상 성장하고, 전장부품·기타사업부는 5%대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고객 스마트폰 카메라기능 강화 효과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액을 전분기 대비 47.3% 증가한 3조4684억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배 넘는 314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는 광학솔루션 부문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기판소재가 10% 이상 성장하고, 전장부품·기타사업부는 5%대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내년도 추가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해외 고객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 강화에 따른 매출액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계절적인 효과로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의 여지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또 신무기 공개…"신형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
- 지적장애 아내.. 지인과 수차례 집단 강간한 '후안무치 남편'
- (영상)'날벼락' 고속도로 뛰어든 멧돼지와 '쾅' 차량 폐차
- [단독]"1차 접종도 안 했는데 2차 통보?" 접종 속도↑ 여기저기 '오류'
- 한국인 첫 챔피언스 투어 우승 최경주 "19년 전 감동 그대로였다"
- 美는 반도체공장 유치하려 재산세도 없애는데…첫삽 뜨기도 힘든韓
- 살 빠진 北 김정은…안경에 눌렸던 얼굴살도 사라졌다
- "내년까지 가계빚 최대한 억제"…재정·통화·금융당국 `의기투합`
- (영상) 6층 건물서 추락한 차량 '알고보니 음주운전'
- ‘줄줄 새는 보험금’ 3년 만에 50배 늘어난 갑상선 수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