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까지 2,302명 확진..2,600명대 예상

보도국 2021. 10. 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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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2,300명을 넘었습니다.

중간집계로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곱번째로 큰 규모인데요.

서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2,302명입니다.

이는 그제 같은 시간 집계된 수보다 58명 많고, 지난 주 목요일의 집계치와 비교해도 169명 많은 수치입니다.

이 중간집계 수치는 작년 초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일곱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수도권이 1,761명, 비수도권은 541명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인천, 대구, 경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추세를 고려하면, 자정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500명에서 2,600명대로 예상됩니다.

87일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진 셈입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서울 마포구 한 음식점과 관련해선 지난 24일 이후 최소 73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서울 강남구 병원에선 환자, 가족, 종사자 등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영등포구에 소재한 한 고시원에선 이용자 1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대구의 외국인 지인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누적 확진자가 58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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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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