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만원 먹튀 논란' 로잘린, 대관비 탓하더니..학원 "대관비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슨비 290만원을 환불해 주지 않아 일명 '먹튀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을 향한 각종 폭로가 계속되자 로잘린이 근무했던 댄스학원 측이 대관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의 초성을 보고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원트의 크루 로잘린을 지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슨비 290만원을 환불해 주지 않아 일명 '먹튀 논란'에 휩싸인 댄서 로잘린을 향한 각종 폭로가 계속되자 로잘린이 근무했던 댄스학원 측이 대관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현재 스우파 원트팀 소속 ㄹㅈㄹ 댄서분에 대해 폭로합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 출연 중인 댄서에게 지난해 3월 고3 입시 레슨을 부탁했다. 그는 290만원의 레슨비를 지불했으나 이후 레슨을 받지 못했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당 댄서가 "이미 입시 작품을 창작했다"며 창작비와 대관비가 이미 들었으니 환불이 어렵다고 말한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의 초성을 보고 '스우파'에 출연 중인 원트의 크루 로잘린을 지목했다.
누리꾼들은 또 해당 대화 내용에서 로잘린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니 어머니 오만 성질 다 들어가며 통화했다", "대관비도 다 날렸다" 등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정중하게 환불을 요구하는 이에게 막말을 한 점과 댄서가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학원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돈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이후 A씨가 작성한 온라인 커뮤니티 글 하단에는 로잘린이 근무했던 댄스 스튜디오 P가 남긴 댓글이 달렸다.
P측은 "본 학원이 언급돼 오해가 있어 글을 남긴다"며 "본원은 학원에서 선생님이 따로 레슨을 잡는 외부 레슨에 연습실을 대관하지 않는다. 입시 레슨 진행 시 안무가가 직접 상담하지 않고 학원 내 입시 매니저와 상담한다. 그로 인해 대관비는 별도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잘린이 대관비를 따로 지불해서 환불할 수 없다는 입장과는 반대되는 해명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잘린에게 해명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로잘린은 각종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AOA 대화 폭로→자취 감춘 권민아, SNS 재개 "진실 밝혀질 것" - 머니투데이
- "쟤 지금 웃잖아"…'오징어게임' 기막힌 장면 애드리브였다 - 머니투데이
- "김민희가 만든 핏?"…몰라보게 달라진 홍상수 스타일 - 머니투데이
- '수퍼카만 5대' 팝핀현준, 이번엔 2억원 BMW…"형 또 샀다" - 머니투데이
- 지인과 함께 아내 성폭행하고선…"소문 내겠다" 위협한 남편 - 머니투데이
- "신뢰 금 갔다"…네타냐후, 자신에 반기 들던 갈란트 국방 경질 - 머니투데이
- 한문철도 "이게 보였을까"…'과실 70%' 사고 운전자, 억울하다는 이유[영상] - 머니투데이
- 올 170% 뛰었지만 '싸다'…금투세 걱정 덜어낸 개미 550억 '줍줍' - 머니투데이
- "국장 투자 후회한다"…미국 배당주 담는 40대의 '은퇴 설계' - 머니투데이
- 율희 "양육비, 재산분할 0원"…최민환에 뒤늦은 양육권 소송, 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