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오늘부터 해운대구 이륜차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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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일부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이륜차의 소음과 불법구조변경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강력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경찰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구조변경 69건, 무등록 36건, 음주 48건, 통고처분 268건 등 모두 421건을 적발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륜차 소음단속 주체인 해운대구청, 자동차 구조변경 관련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ONE TEAM을 구성해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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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1일부터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이륜차의 소음과 불법구조변경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강력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이륜차 배달이 증가하면서 과련 소음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이다.
특히 부산경찰은 지난 3개월 동안 이륜차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구조변경 69건, 무등록 36건, 음주 48건, 통고처분 268건 등 모두 421건을 적발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륜차 소음단속 주체인 해운대구청, 자동차 구조변경 관련 전문기관인 교통안전공단과 ONE TEAM을 구성해 단속에 나선다.
또 주⋅야간 교통경찰과 싸이카⋅암행순찰차 등을 수시 배치하는 한편,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고성능 캠코더를 활용해 도주 이륜차도 끝까지 추적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해운대구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도 협업해 시내 전역의 이륜차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이륜차 운전자들에게는 신속한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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