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 "손흥민-케인 투입 필요했다, 출전 시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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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경기 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꽤 좋은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시작을 잘했다. 역동성이 좋았다. 후반전 시작 후 상대가 득점했다. 우리가 경기를 잘했고 좋은 경기였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누누 감독은 실점 후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공격수 3명을 동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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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누누 감독이 대승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전면 로테이션을 가동한 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소의 연속 골로 앞섰다. 후반 8분 원더골로 한 골을 실점했지만 이후 교체 투입한 손흥민, 해리 케인 등 주전 공격진이 3골을 더 만들면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은 영국 'BT 스포츠'에 "꽤 좋은 경기력이었다. 우리는 시작을 잘했다. 역동성이 좋았다. 후반전 시작 후 상대가 득점했다. 우리가 경기를 잘했고 좋은 경기였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누누 감독은 실점 후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공격수 3명을 동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케인은 해트트릭으로 팀 대승을 이끌었고 손흥민, 모우라도 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교체가 됐다.
이에 대해 누누 감독은 "3명 동시 교체가 필요했다. 선수들을 준비시키는 최고의 방법은 뛰는 것이다. 출전 시간이 선수들에게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누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사진=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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