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트로트 가수 신웅 징역 4년..법정구속
보도국 2021. 10. 1. 06:43
여성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신웅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어제(30일) 강간과 강간미수,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7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신씨가 저지른 범죄는 피해자가 2명인 별개의 사건으로, 피해자 측이 엄벌을 요구하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지난 2013∼2015년 지인인 여성 2명을 상대로 여러 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작년 8월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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