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빅건'"..토트넘 팬사이트 "실망시키지 않았다" 호평..손, 케인에 도움주며 무라전 5대1 대승에 힘 보태

장성훈 2021. 10.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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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오랜 만에 해리 케인과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케인에게 도움을 주며 팀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손흥민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 것을 케인이 마무리하며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골을 추가하며 토트넘은 5-1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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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
손흥민(토트넘)이 오랜 만에 해리 케인과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2차전에서 케인에게 도움을 주며 팀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3-1로 앞선 후반 31분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전반전 2-0으로 앞서다 후반 무라에 추격골을 허용, 1골 차로 쫓겼다.

그러자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 케인, 모우라를 투입했다.

후반 22분 모우라가 케인에게 패스하자 케인이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케인은 또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골로 연결한 데 이어 경기 종료 한골을 넣어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가 끝난 후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은 후반전 빅건이 필요했다. 손흥민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는 줄곧 워협적이었고 케인에게 크로스를 날렸다"며 평점 7을 줬다.

케인에게는 "벤치에 있다가 3골을 넣었으니 10점 받을 만하다"고 평했다.

토트넘은 4-3-3으로 나섰다. 힐-스칼렛-로 셀소가 구축했다. 중원은 윙크스-스킵-알리를 형성했다. 포백은 레길론-로돈-로메로-도허티가 나섰다. 스리백은 골리니.

케인이 후반
이 변화가 적중했다. 후반 22분 모우라의 패스를 케인이 침투 끝에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손흥민이 돌파 이후 크로스를 올린 것을 케인이 마무리하며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케인이 골을 추가하며 토트넘은 5-1 완승으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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