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토트넘 케인 "선수 스태프 단결해야"

김재민 2021. 10. 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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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이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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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해트트릭을 달성한 케인이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NS 무라와의 '2021-20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후반 14분 교체 출전한 해리 케인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 들어 부진에 빠진 케인은 이날 경기 활약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케인은 "출발을 정말 잘했다. 두 골을 앞섰다. 이후 우리가 우리 방식을 살짝 놓쳤고 상대가 대단한 골을 넣었다. 우리가 필요했던 것보다 더 어렵게 했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그는 "벤치에서 교체 출전해 골을 넣는 것은 좋다"며 해트트릭 소감을 밝혔다.

의도된 교체 출전인지에 대해서는 "얘기한 적이 없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 달려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리그 3연패로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이날 경기 대승이 분위기를 반전할 계기가 됐다. 케인은 "선수들과 스태프가 모두 단결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 최근 경기력은 좋지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이를 바꾸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사진=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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