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 시험발사"(2보)

서재준 기자 2021. 10. 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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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날인 지난달 30일에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가 신형 반항공미사일의 '종합적 전투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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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천 당 비서가 참관..김정은 총비서는 불참
경기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에 인공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1.9.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이 전날인 지난달 30일에 새로 개발한 '반항공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은 이번 시험발사가 신형 반항공미사일의 '종합적 전투성능과 함께 발사대, 탐지기, 전투종합지휘차의 운용 실용성을 확증'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원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는 박정천 당 비서가 시험발사를 참관했으며 김정은 총비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북한은 이번 반항공미사일에 시험발사에 대해 "쌍타조종기술과 2중 임풀스비행발동기를 비롯한 중요한 새 기술을 도입했다"라며 "미사일 조종체계의 속응성과 유도정확도, 공중목표 소멸거리를 대폭 늘인 미사일의 전투적 성능이 검증됐다"라고 말했다.

seojiba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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