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도움·케인 해트트릭, 토트넘 대승..김민재 풀타임

박주미 2021. 10. 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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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을 보탠 가운데 팀은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슬로베니아 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해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와 시즌 첫 도움을 올렸습니다.

케인이 교체 투입 10분도 안 돼 득점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손흥민은 후반 31분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와 시즌 1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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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케인의 해트트릭에 힘을 보탠 가운데 팀은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은 오늘(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슬로베니아 무라와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G조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해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와 시즌 첫 도움을 올렸습니다.

약체 슬로베니아 무라와의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려 전반전을 벤치에서 휴식한 손흥민은 팀이 2대 1로 앞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됐습니다.

전반 10분 만에 2골을 넣으며 기세 좋게 경기를 펼쳤던 토트넘이 후반 8분 한 골 차 추격을 허용하자 누누 산투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 등 공격 핵심 3인방을 동시에 출격시켰습니다.

케인이 교체 투입 10분도 안 돼 득점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손흥민은 후반 31분 케인의 두 번째 골을 도와 시즌 1호 도움을 올렸습니다. 손흥민과 케인이 골을 합작한 건 이번 시즌 처음입니다. 케인이 후반 42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토트넘은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터키 페네르바체의 김민재는 올림피아코스 전에 선발 출격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3대 0으로 졌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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