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활 가격 삼사백만, 화살 1발에 10만원대 소모품" (워맨스가 필요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10. 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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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안산이 활과 화살의 가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산은 활 가격을 묻는 질문에 "제가 들고 있는 활이 삼사백. 화살 1발이 10만원대다. 소모품이다. 오래 쓰면 1년 2년 쓰지만 6개월에 한 번씩 갈 때도 있다"고 가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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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선수 안산이 활과 화살의 가격을 공개했다.

9월 30일 첫방송 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양궁선수 안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산은 활 가격을 묻는 질문에 “제가 들고 있는 활이 삼사백. 화살 1발이 10만원대다. 소모품이다. 오래 쓰면 1년 2년 쓰지만 6개월에 한 번씩 갈 때도 있다”고 가격을 공개했다.

이에 장도연은 “진짜? 돈이 많이 드는 구나”라고 놀라며 “소모품이라 신중하게 쏴서 더 잘 쏘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산은 초등학교 시절 양궁을 시작해 올림픽 후 처음으로 2주 동안 쉬어 봤다며 “제 활이 아닌 것 같았다. 남의 활을 들고 있는 느낌. 삼사일만 쉬어도 힘든데 오래 쉬어서 힘들더라. 처음으로 이렇게 오래 쉬었다”고 활을 쏘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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