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사적지에 대한 재해석..60여점 사진으로 전시

이수민 기자 2021. 10. 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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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과 사진동호회 '목요사진'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5·18기획전시 'SOS 풍경 Ⅳ' 사진전을 5·18기념문화센터 지하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목요사진은 지난 2016년 첫 전시 'SOS 풍경'을 시작으로 서울 사진공간 비움 갤러리 초대전 '오월, SOS 풍경', 'SOS 풍경에 관한 보고서', '래핑 505', 지난해 'SOS 풍경'에 이어 다시 'SOS 풍경 Ⅳ'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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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전시실
5·18기획전시 'SOS 풍경 Ⅳ' 사진전 포스터. 2021.10.1/뉴스 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18기념재단과 사진동호회 '목요사진'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5·18기획전시 'SOS 풍경 Ⅳ' 사진전을 5·18기념문화센터 지하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목요사진 소속 4인의 작가(김형주, 견석기, 엄수경, 임성국)가 5·18사적지(505보안부대 옛터, 구 광주국군통합병원 등)를 각자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60여점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5·18 피해자들의 SOS를 각자의 시각으로 응답해 잊혀져가는 기억을 재조명하고, 공감을 얻고 소통함으로써 사적지가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전시의도를 전했다.

목요사진은 지난 2016년 첫 전시 'SOS 풍경'을 시작으로 서울 사진공간 비움 갤러리 초대전 '오월, SOS 풍경', 'SOS 풍경에 관한 보고서', '래핑 505', 지난해 'SOS 풍경'에 이어 다시 'SOS 풍경 Ⅳ'로 관객을 만난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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