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중·러 요청에 하루 연기..北 미사일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 미사일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러시아와 중국의 요청에 하루 연기됐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미국,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이날 소집 예정이던 안보리 회의가 러시아와 중국의 요청에 하루 연기돼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올해 1월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때 비공개로 회의를 열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최서윤 기자 = 북한 미사일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러시아와 중국의 요청에 하루 연기됐다.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미국, 영국, 프랑스의 요청으로 이날 소집 예정이던 안보리 회의가 러시아와 중국의 요청에 하루 연기돼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다.
북한이 지난 28일 발사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은 핵무기 개발 관련 가장 최근의 기술 진전으로, 이번 미사일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게 관계 국가들의 입장이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혹은 탄도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체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북한은 전일 노동신문을 통해 28일 오전 자강도 룡림군 도양리에서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형'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는 올해 1월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를 할 때 비공개로 회의를 열어 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 역시 비공개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