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 착수.."공정시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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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대구에서 '자동화 제조공정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구 특구에서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한 때에도 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해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한다.
중기부는 실증을 거쳐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을 마련해 제조 현장에 적용하면 분류, 적재, 이송 등의 공정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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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대구에서 '자동화 제조공정 적용을 위한 이동식 협동로봇' 실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협동로봇은 이동식 대차(선반) 위에 로봇을 얹어 이동 중에도 작업이 가능한 로봇이다. 하지만 현행 안전규정에 따르면 이동 중에는 작업할 수 없고 울타리 등으로 사람과 작업공간을 분리해야 해 효율이 낮았다.
대구 특구에서는 사람과 공간을 공유한 때에도 이동 중 작동·작업을 허용해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이동식 협동로봇을 활용하는 실증을 한다.
이날 착수한 실증은 로봇을 활용해 이동 중에 바코드를 인식해 제품을 이송·적재하는 공정이다.
중기부는 실증을 거쳐 이동식 협동로봇의 안전기준을 마련해 제조 현장에 적용하면 분류, 적재, 이송 등의 공정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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