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며 어르신 복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9.30/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일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온라인 개막식에서 축제에 함께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주한대사들과 사전에 신청한 서울시민, 해외도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오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나머지 참석자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2021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집콕!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도시 문화' 를 주제로 이날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5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과 해외도시가 참여해 세계 각국의 집밥 소개, 주한외국대사관이 선정한 서울의 맛집·멋집 소개, 해외친선우호도시 공연영상 등 다채로운 10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