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장동 의혹 철저히 수사..불로소득 환수"
박희재 2021. 10. 1. 05:34
민주노총은 어제(3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장동 투기 의혹 사건의 부정 비리와 정경유착이 연이어서 터져나오고 있다며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고위 관료와 재벌, 정치인 등 특권세력들이 택지개발 정보를 공유하고 편법, 탈법을 통해 수천억 원에 이르는 불로소득을 얻었다며 또 다른 택지개발 특혜가 있을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체는 부동산투기로 누리는 배당금과 퇴직금은 노동자가 흘린 피와 땀이자 청년의 미래라며 택지개발을 공영개발로 전환하고, 투기수익을 환수해 청년 일자리와 공공주택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천대유 직원 1인당 접대비 2천4백여만 원...대기업의 45배"
- 조국, 서울대 직위해제 후 급여 5,600만 원 받아
- 靑, BTS '열정페이' 논란에 "사후 정산 지급 완료"
- 충남도 '두 자녀 무료 아파트' 보도...中서 2억 5,000만 회 '클릭'
- 그리스 배구 데뷔 앞둔 이재영·다영, 연봉 79∼84% 급감
- [현장영상+] 2024 미국의 선택...이 시각 개표 상황
- [속보] 미 대선 첫 출구조사..."켄터키주 트럼프·버몬트주 해리스 승리"
- [속보] "한국계 앤디 김, 미 상원의원 당선"
- 만원 지하철에 '발라당' 누워 잠든 안내견...승객들 '노심초사'한 이유?
- 백종원, '5천억' 주식부자 됐다...더본코리아 화려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