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 넘겼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2021. 10. 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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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가 임시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피하게 됐다.

3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연방정부에 예산을 임시 지원하는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5, 반대 35로 통과시켰다.

임시예산안은 12월3일까지 연방정부 가동을 위한 것이다.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임시 조치로 그 전에 2022회계연도(2021. 10~2022. 9) 예산안을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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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12월3일까지 임시예산안 처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여러 난제 가운데 하나인 셧다운 위기를 일단 넘기게 됐다.
[서울경제]

미국 의회가 임시예산안을 처리하면서 연방정부 셧다운(폐쇄)을 피하게 됐다.

3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상원은 연방정부에 예산을 임시 지원하는 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5, 반대 35로 통과시켰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하원도 상원에서 넘어온 임시 에산안을 찬성 254, 반대 175로 가결했다. 이로써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기는 넘길 수 있게 됐다.

임시예산안은 12월3일까지 연방정부 가동을 위한 것이다.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임시 조치로 그 전에 2022회계연도(2021. 10~2022. 9) 예산안을 처리하면 된다. 당초 민주당은 임시예산안에 부채한도 상한 적용 유예방안을 함께 처리하려고 했지만 공화당 반대에 이를 분리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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