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3개 시군 버스 노조 협상 최종 결렬..오늘 첫 차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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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버스 노조가 오늘(1일) 오전 5시 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 측인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18개 버스사업체 대표인 전북운송사업조합이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등 천여 대가 오늘 첫 차부터 운행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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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를 제외한 13개 시군의 버스 노조가 오늘(1일) 오전 5시 30분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 측인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과 18개 버스사업체 대표인 전북운송사업조합이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최종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북 전주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의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등 천여 대가 오늘 첫 차부터 운행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임금 협상에서 노조 측은 임금 5퍼센트 인상과 근무일 단축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 악화를 이유로 임금 삭감을 주장하며 팽팽히 맞섰습니다.
버스 노조 파업에 따라 각 자치단체는 전세버스와 택시 등을 투입할 예정이지만, 운행률은 평소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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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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