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가계대출 더 조인다".. 6→4%대로 증가세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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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이 7개월만에 모인 자리에서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 6%대로 제한하고 내년에는 4%대로 낮추기로 했다.
가계부채가 1800조원을 넘어서며 증가세가 가파른만큼 내년에는 가계대출을 더욱 조여 금융불균형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4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할 당시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는 5~6% 내외로,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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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가계부채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4명이 모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이다. 특히 지난달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이후로는 처음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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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금융위는 지난 4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발표할 당시 가계대출 증가율을 올해는 5~6% 내외로, 내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대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수장들은 이러한 계획을 재확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대외 리스크와 관련해 "최근 공급병목 해소 지연 가능성, 미국 테이퍼링, 중국 부동산 부실 등 글로벌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델타변이 확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경제가 회복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위기대응에 집중됐던 정책기조와 정상화 단계도 함께 시도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전환기에는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한 공조노력 못지 않게 보다 치밀하고 섬세한 정책조율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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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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