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공원서 80대 노인 폭행하고 10만원 뺏어 도주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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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공원에서 80대 노인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금천구 금빛공원 야외무대에서 B씨(84)를 발로 차서 넘어뜨린 후 팔을 잡고 목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추적한 끝에 24일 오후 1시쯤 인근 병아리 공원 정자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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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상학 기자 = 서울의 한 공원에서 80대 노인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A씨(43)를 폭행·강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금천구 금빛공원 야외무대에서 B씨(84)를 발로 차서 넘어뜨린 후 팔을 잡고 목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또한 B씨의 지갑을 빼앗아 5만원권 2장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도 있다.
폭행을 당한 B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중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추적한 끝에 24일 오후 1시쯤 인근 병아리 공원 정자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동종범죄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검거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았다"며 "추가 조사한 뒤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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