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부사령관 "북 극초음속 미사일 주장 평가 중..미 본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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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밴허크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관은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지만, 미국 본토는 안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밴허크 사령관은 브리핑에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질문을 받고, "그 내용을 알고 있다"라며, "정보 당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아직 평가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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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밴허크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관은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한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지만, 미국 본토는 안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밴허크 사령관은 브리핑에서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관련 질문을 받고, "그 내용을 알고 있다"라며, "정보 당국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는 북한의 주장을 아직 평가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밴허크 사령관은 그러면서, "미 본토는 북한이 시험했다고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로부터 안전할 것이라는 게 나의 평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주장에 대한 진위를 아직 평가하고 있지만, 설사 그렇더라도 미국은 안전하다는 게 그의 개인 평가인 셈입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도 "이번 일이 미국 인력이나 영토, 우리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고 평가하지만, 국제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의 영향을 강조하며 한국과 일본 동맹에 대한 우리의 방어 약속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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