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빵 건강빵, '보리술빵'[바람개비/이윤화]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2021. 10. 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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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어도 목이 메지 않는 포실포실 가벼운 빵.
보릿가루에 생막걸리를 넣고 반죽해 따스한 곳에서 부풀어 오른 반죽을 찌면 자연스럽게 표면이 갈라지며 빵이 완성된다.
가난했던 옛날 보리 수확기를 기다리며 풀뿌리로 끼니를 때웠기에 보릿고개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 보리는 건강한 식재료의 상징이 됐다.
보리술빵 또한 어른의 추억빵, 젊은이의 건강빵으로 대표 간식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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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어도 목이 메지 않는 포실포실 가벼운 빵. 보릿가루에 생막걸리를 넣고 반죽해 따스한 곳에서 부풀어 오른 반죽을 찌면 자연스럽게 표면이 갈라지며 빵이 완성된다. 가난했던 옛날 보리 수확기를 기다리며 풀뿌리로 끼니를 때웠기에 보릿고개라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 보리는 건강한 식재료의 상징이 됐다. 보리술빵 또한 어른의 추억빵, 젊은이의 건강빵으로 대표 간식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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