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선별진료소 대림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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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도림동에 있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대림동 인근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3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도림동 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에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가 10월 2일부터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
대림1동 보건분소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접종센터'도 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접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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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도림동에 있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대림동 인근으로 이전해 운영한다.
30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도림동 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에 운영하던 임시선별검사소가 10월 2일부터 대림동 남부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한다. 외국인 거주 및 유동 비율이 높은 곳에 검사소를 이전해 외국인 확진 추세에 대응하는 취지다.
대림1동 보건분소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접종센터’도 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해 코로나19 검사와 백신접종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얀센을 접종한다.
검사소에는 검체 채취 부스 3대가 설치된다. 이곳에는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신속한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등록 외국인(불법체류자)인 경우에도 단속, 본국 송환 등의 불이익 없이 검사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검사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검사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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