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해법은?'.. 한·미 싱크탱크 회의 10월 7일 개최

김선영 2021. 10. 1. 0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과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한·미 전문가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행사에선 장철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과 북핵해법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켄 고스 국장이 '북핵 해법의 평가와 창의적 해법의 모색'를 주제로 발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과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한·미 전문가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통일연구원은 외교부 후원으로 ‘2021 한·미 싱크탱크 공동세미나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7일 진행된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북·미 관계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재개와 진척이 시급한 상황에서 한·미 전문가 간 북핵문제 해법에 대한 소통과 협의를 하는 자리다. 행사에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CNA) 국장, 안킷 판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핵정책 선임연구원, 폴 캐롤 전 플라우셰어스기금 국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장철운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현황과 북핵해법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켄 고스 국장이 ‘북핵 해법의 평가와 창의적 해법의 모색’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안킷 판다 선임연구원, 황일도 국립외교원 교수, 폴 캐롤 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통일연구원 측은 향후에도 전문가 집단 간 의견교환을 통해 한·미 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통일 정책에 관련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정책 환류의 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007@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