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항만공사 신임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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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부산항만공사(BPA) 제7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30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강준석 신임 사장이 이날 오전 BPA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한편 경남 함양 출신인 강준석 신임 사장은 함양고와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헐대학교에서 수산정책학 석사 및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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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강준석 신임 사장이 이날 오전 BPA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강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 신항을 세계적인 물류허브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항 터미널 운영사 통합작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해 신항 예비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재추진해 3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접안이 가능한 대수심·대용량·대동화 부두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산항만공사가 나아갈 길을 ‘자생력을 갖춘 글로벌 허브 항만기업’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글로벌 물류허브로의 확고한 자리매김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부산항 실현 등 6개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강 사장은 취임식 이후 북항 신선대 터미널을 찾아 현장에서 BPT(부산항터미널) 관계자와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등을 격려했다.
한편 경남 함양 출신인 강준석 신임 사장은 함양고와 부산수산대 수산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헐대학교에서 수산정책학 석사 및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제22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수산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후, 국립수산과학원장과 해양수산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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