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 선출

안승진 2021. 10. 1. 0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인호(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이 17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활동 등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시·도의회 의장 협의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인호(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이 17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 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활동 등을 위해 2000년에 설립된 시·도의회 의장 협의체다.

김 의장은 취임과 함께 △코로나19 종식 및 민생안정 △실질적인 자치분권 △협의체 위상강화라는 3대 중점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전날 취임사에서 “여러 위기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에 협의회장을 맡았다”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 지방의회가 잠재력을 발휘해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내년 6월까지 회장으로 재임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3선 시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오랫동안 앞장섰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표준모델을 서울시의회가 마련하고 있고 향후 지방의회 도약을 리더십 있게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