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첫 공개 토론회..추진 시기 등 논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과 관련한 첫 공개 토론회가 오늘(1일) 열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관련 공개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이재갑 한림대 의대 교수, 윤태호 부산대 의대 교수가 참석해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시점과 목표, 의료체계 대응 방안에 대해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이윤성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과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센터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강양구 TBS 기자 등이 참석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KTV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송출됩니다.

앞서 중대본은 이달 말과 다음 달 초 사이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하기 위해, 이달 중에 두 번에 걸쳐 토론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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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