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TOP6, 쉽게 끊어지지 않을 것..고맙고 사랑해" ('사랑의 콜센타')

입력 2021. 9. 3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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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영탁이 TOP6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6의 선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영탁은 가수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곡했다. 그는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기 마련인데 혼자서는 버티기 힘든 상황들을 가족, 우리 멤버들, 수많은 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잘 버티고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마음을 잘 담아서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영탁은 "트로트 가수로 홀로서기 전 그룹 활동을 해봤던 터라 활동을 하다가 그룹이 해체됐을 때 공허함과 아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TOP6는 쉽게 끊어지지 않을 거라 믿기 때문에 같이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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