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국비 日유학 尹 부친이 친일이면 文 부친은 빼박 친일파"

김명일 기자 입력 2021. 9. 30. 23:47 수정 2021. 10. 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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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조선DB

전여옥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한 친여성향 유튜브가 일본문부성 장학금을 받아 국비유학을 다녀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이 친일파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그런 기준이면) 문재인 대통령 아버지는 빼박 친일파”라고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화제가 된 팰리세이드 차의 뒷문구! ‘쪽X리 차는 양보하지 않는다’ 기사를 본 순간 진짜 걱정스러웠다. 문재인 정권이 몰아쳤던 ‘반일몰이’의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이라며 “더 기막힌 것은 문제의 ‘열린공감TV’ 정피디란 사람이 올린 글이다. 윤석열 후보 부친이 ‘친일파’란다. 그 이유는 ‘일본문부성 장학금’을 받아 ‘국비유학’을 했기 때문이란다”라고 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운영자 정피디는 윤 전 총장의 부친 윤기중 전 연세대 교수와 관련해 “대한민국 1호 일본문부성 국비유학생(대사관 추천)이었다. 그 일로 인해 끊임없이 친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사람”이라고 했다.

전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는 일본의 ‘우익’으로 유명한 대학에서 ‘자비유학’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버지는 일제시대 흥남에서 ‘농업계장’을 했다”라며 “흥남의 비료공장이 있고 그런 곳에서 ‘농업계장’은 아주 센 자리였다. 빼박 친일파”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비유학한 것까지 친일파로 모는 저들의 날선 소름 돋는 ‘왜곡’ 정말 끔찍하다. 벌써 부터 ‘잡아넣겠다’ ‘가만 안 두겠다’ 마치 조폭처럼 협박하는 저들. 이런 끔찍한 세상,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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