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 부결
주아랑 2021. 9. 30. 23:43
[KBS 울산]현대미포조선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천 9백여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천 8백여 명 중 44%의 찬성으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만원 인상, 격려금 2백만 원, 연말 경영 성과급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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