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결혼할 배우자가 동물 못 키우면? 맞출 수는 있어" (펫키지)

유경상 2021. 9.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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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 강기영, 최여진, 이태선이 방문한 반려견 동반 맛집은 반려견들의 간식까지 챙겨줄 수 있는 맛집으로 화려한 간식 비주얼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홍현희는 "나중에 결혼할 때 배우자가 키울 수 없어 그러면?"이라고 질문했고 최여진은 "맞출 수는 있을 것 같다. 좋은데 알레르기가 있으면 못 키울 수 있다. 그런데 그냥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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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이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만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9월 30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에서 홍현희, 강기영은 의뢰인 최여진과 함께 반려견 동반 맛집을 찾았다.

이날 홍현희, 강기영, 최여진, 이태선이 방문한 반려견 동반 맛집은 반려견들의 간식까지 챙겨줄 수 있는 맛집으로 화려한 간식 비주얼이 눈길을 모았다. 홍현희는 식사하며 “(반려견과) 식당 들어가려다가 저지당한 적 없냐”고 질문했고 이태선은 “급하게 먹으려다가 그냥 나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최여진은 “외국이 부러운 게 백화점도 강아지랑 같이 쇼핑하고, 비행기도 같이 타고”라며 “SNS 동물 영상을 보면 힐링 된다. 엄마 미소 지어지면서 정화가 된다. 가식이 없다. 동물들은 투명하다. 그래서 자꾸 동물들에게 에너지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기영은 “맞다. 사람만 계산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홍현희는 “나중에 결혼할 때 배우자가 키울 수 없어 그러면?”이라고 질문했고 최여진은 “맞출 수는 있을 것 같다. 좋은데 알레르기가 있으면 못 키울 수 있다. 그런데 그냥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홍현희가 “만나지도 않지”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그럴 것 같다”고 인정했다. (사진=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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