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충격! 범인 자살! "구루님이 말씀하신 게 이거구나" 구루는 누구?

30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유재명(최형인 역)과 조복래(이시정 역)가 감금 당한 사람들을 구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어두운 복도를 따라 조심스럽게 이동하는 유재명과 조복래는 총을 들고 기다리고 있던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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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들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조복래는 "야 임마 다 끝났다! 총 내려놔!"라며 "총 내려 놓으라고 미친 새끼야"라며 흥분하며 천장에 대고 공포탄을 발사했다. 이에 유재명은 "이 형사 가만히 있어"라며 파트너의 흥분을 가라앉혔다. 그러나 범인은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은 채총을 쥐고 있지 않은 다른 손을 들으며 어느 한 곳을 가리키며 "저거 보여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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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이 무슨 소리냐며 일단 계속해보라고 하자 "저기 저 여자 안 보여요?"라고 재차 말했다. 유재명이 뒤를 돌아 확인하며 "아니 안 보인다 누굴 말하는 거야?"라고 하자 그 남자는 "이거구나 '구루'님이 말씀하신 게"라며 "자기야 미안하다"라고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자살했다. 유재명은 이성을 잃지 않고 남자를 확인한 뒤 조복래에게 다른 쪽을 확인해보라고 요청했다. 한편 조복래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얼어있는 모습이었다.

tvN '홈타운'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